퍼스트 디센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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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요약:
퍼스트 디센던트는 '워프레임'과 '데스티니 2'의 요소를 결합한 액션 RPG로, 독특한 전투와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게임에서는 3명의 초기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하며, 각 캐릭터는 고유의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총기 시스템은 다양한 탄환과 상해 유형을 기반으로 전략적 전투를 요구하지만, 피격감이나 캐릭터 움직임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모듈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와 총기의 성장을 유도하지만, 반복적인 작업과 시간이 소모되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게임 소개:
게임의 시작에서는 초기 계승자 3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외관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방출 가능한 4개의 활성 기술과 수동적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릭터를 사용하려면 상자를 열고 작업을 수행하며 재료를 모은 후, 최대 10시간 이상 연구해야 합니다. 물론 게임 쇼핑몰에서 직접 캐릭터를 구매할 수도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크립톤이라는 게임 내 화폐가 필요합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총기 시스템은 '데스티니 2'와 유사한 다양한 총알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총기의 속성과 탄환 종류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기관총, 돌격소총 등 고부하 주력무기는 일반 탄환을 사용하고, 정밀 사수무기는 충격 탄환을 소모합니다. 이처럼 무기 유형에 따라 다르게 설정된 상해 유형은 적의 내성과 상호작용하며, 이를 통해 전투의 전략성을 높입니다.
하지만 사격의 촉감이나 피격 피드백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몬스터에게 사격했을 때의 피격감이 부족하여, 전투의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직된 쓰러뜨리기 동작과 민첩하지 못한 캐릭터의 움직임은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모듈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워프레임'의 MOD 메커니즘과 유사하게 다양한 칩을 통해 수동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총기와 캐릭터의 성장 과정이 다소 복잡하여, 원하는 고급 칩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특히 플레이어에게 반복적인 작업을 요구하게 됩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은 다소 평범하게 느껴집니다. 튜토리얼은 많은 시스템을 모호하게 설명하고, NPC들은 기계적으로 작업을 지시하는 모습이 반복적입니다. 이러한 점은 게임의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임무의 일관성은 좋지만, 반복적인 작업이 많아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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