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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 리뷰: RTS의 새로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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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V
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24-09-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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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는 아이스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야심작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된 만큼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비록 블리자드처럼 대규모 스튜디오는 아니지만, 그 게임 방법 측면에서 보여준 품질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게임의 기초적인 틀은 '스타크래프트2'와 유사하지만, 현대적인 조정이 가미되어 있어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톰게이트'는 전역, PVE, PVP의 세 가지 주요 모드로 나뉘며, 전투 디자인은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2'의 스타일을 잘 이어받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아말라가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종족의 플레이 스타일을 익히고 준비하는 과정이 매력적입니다. 현재는 '선봉장' 세력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후속 장에서 더 많은 전투 이야기를 추가할 계획이 분명합니다.

전투는 '스타크래프트2'의 경험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며, 각 관문에서 아말라의 '무쌍'을 조종하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RTS의 본질적인 요소인 병력 제작, 조사, 확장 및 공격/수비가 잘 구현되어 있으며, 특히 PVP 모드에서는 중립 캠프 점령과 같은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어 전략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스톰게이트'의 협력 모드는 '스타크래프트2'의 협력 모델을 계승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지휘관과 팀워크를 통해 관문을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낮에는 공격하고 밤에는 방어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요구하며, 익숙한 플레이어는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몇 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게임의 미술적 표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이 있으며, 콘텐츠를 쪼개 파는 전략에 대한 불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EA 단계에 있는 게임인 만큼, 이러한 문제들은 치명적이지 않으며, 개발팀이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와 비슷하면서도 독창적인 요소를 결합한 RTS 게임으로,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스 자이언트가 향후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한다면, 이 게임은 매우 유망한 RTS 타이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게이머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스톰게이트'는 꼭 플레이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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